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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의 첫돌 - 셀프돌상 코로나19때문에 돌잔치를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첫 돌을 그냥 넘기기엔 아쉬워 가족들끼리 집에모여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ㅠㅠ 돌상대여를 할건지 말건지, 돌 답례품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다 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을 찍긴 했지만, 가족들이 모여 사진찍으려면 돌상이 필요할 것 같았거든요. 모든 음식을 어머님이 직접 만드셨어요. 뒤에 보이는 현수막도 어머님이 만들어주셨어요>_ 2020. 3. 16.
미제사건 - 충주 교현동 모녀 살인사건 오늘 다뤄볼 미제사건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보를 받고 있는 충주 교현동 모녀 살인사건에 관한 것입니다. 일단 충주 교현동 모녀 살인사건을 검색해보니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더군요. 2005년 8월 9일 밤 11시경 충주 교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박 모 씨(당시 74세, 여)와 그의 딸 이 모 씨(당시 43세, 여)가 시체로 발견이 됩니다. 최초 목격자는 박 모 씨의 아들 이 모 씨(당시 45세)로 계속해서 연락을 했지만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집으로 가보니 숨져 있어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최초 목격자는 아들 이 모 씨인 거죠. 당시 현장 수사에 들어갔던 경찰들은 박 씨는 외상이 없었던 반면 딸 이 씨는 흉기로 머리를 맞아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였다고 말합니다. 특히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장감식을 마친.. 2020. 3. 15.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 오크빌에 내린 젤리같은 비 세계 곳곳에는 정말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이들 중 과학이 발달하면서 풀리는 미스테리도 있는데요. 지금 소개드릴 사건은 여전히 풀리지 않아 궁금한 미스테리한 사건이며, TVN 프리한19에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1994년 8월 7일.. 미국의 워싱턴주 오크빌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내린 비는 평범한 비가 아니였습니다. 우박도 아니고, 비도 더더욱 아닌 마치 젤리 같은 덩어리가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한 겁니다. 반투명하고 말랑말랑 이 물체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그저 우연한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오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를 맞은 주민들은 두통,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 각종 질병이 발병하고 개와 고양이 또한 아프거나 죽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피해자 중 .. 2020. 3. 12.
미제사건-충북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2001년 3월 7일 충북 영동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인 정소윤 양. 당시 IMF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그 날은 저녁 7시경 몸이 좋지 않던 가게 사장이 먼저 퇴근을 하고 함께 있던 소윤이 친구가 버스시간 때문에 가게를 나섰다고 했다. 저녁 8시 40분경 먼저 퇴근했던 사장이 가게로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인근에서 장사 중인 야식집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가게 안은 불이 켜져 있었고 소윤 양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날 엄마는 그 소식을 듣고 새벽 5시경까지 소윤이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소윤이가 발견된 건 다음날 아침 아르바이트 가게 바로 옆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반장 윤 씨에 ..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