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실종사건1 미제사건 - 대구 20대 정나리씨 실종사건 2005년 1월 23일 대구에서 자취생활을 하던 20대 여성 정나리 씨가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23살이였던 정나리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건 2005년 1월 23일 새벽 4시였습니다. 한 여성의 울음소리 때문에 잠에서 깬 같은 원룸에 살고 있던 박 씨가 창문을 열어보니 길가에 세워진 차 옆에서 서럽게 울고 있던 사람은 정나리 씨였습니다. 집 밖에서 한참을 울던 정나리 씨를 지인들이 부축을 하여 원룸으로 들여보내던 시간은 새벽 4시 30분경 그 날 함께 있었던 지인은 일을 마치고 셋이서 술을 마시다가 나리씨가 집에 가기 싫다는 얘기를 계속했고, 차에서도 안 내리려 하고 집에 가기 싫다고 울었다고 합니다. 집 안까지 부축하여 데려다준 지인은 침대 위에 옷을 벗고 자고 있던 남자를 목격합니다. 나리씨.. 202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