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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12

미제사건-충북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2001년 3월 7일 충북 영동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인 정소윤 양. 당시 IMF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그 날은 저녁 7시경 몸이 좋지 않던 가게 사장이 먼저 퇴근을 하고 함께 있던 소윤이 친구가 버스시간 때문에 가게를 나섰다고 했다. 저녁 8시 40분경 먼저 퇴근했던 사장이 가게로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인근에서 장사 중인 야식집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가게 안은 불이 켜져 있었고 소윤 양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날 엄마는 그 소식을 듣고 새벽 5시경까지 소윤이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소윤이가 발견된 건 다음날 아침 아르바이트 가게 바로 옆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반장 윤 씨에 .. 2020. 3. 11.
누가 모자를 살해했는가? 2019년 8월 22일 오후 11시 16분 경관악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41살 여성과 그녀의 아들 6살 아들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여성의 아버지가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하고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모자는 4 ~ 5년 전쯤 이 곳으로 이사왔고,아주 사이 좋은 모자였다고 합니다. 그 날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전혀없었고이들은 잠자는 중 누군가에 의해칼에 수십번 찔린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개발지구의 오래된 빌라였기 때문에건물 내부에는 cctv가 없었습니다. 한 달만에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 구속했습니다.그 용의자는 다름아닌그 여성의 남편이자 아들의 아버지인 조모씨.그는 도예가로 꽤나 유명한 사람입니다. 조모씨와 그녀 사이에는 금전문제로 갈등을 빚고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그리고.. 2020. 3. 2.
미제사건-전옥분 살인사건을 알아보자. 오는 금요일 2/29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전옥분씨 살인사건에 대한방송을 예고했습니다. 2002년 9월 26일..세 아이의 엄마인 전옥분씨가 실종됩니다. 실종 당일 오전 9시 30분 편찮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가려는 남편과 함께 집을 나선 후친정 조카의 집들이에 가기 위해 서울로 갔습니다.하필이면 그날 휴대폰을 차에다가 흘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7시 40분경같이 집들이를 갔던 오빠 부부와 평택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후 7시 47분경오빠의 휴대폰을 이용해 남편에게 평택역에 도착했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집에 태워다 주겠다는 오빠의 말을 거절하고평택역 부근 피자집을 향합니다.생일을 맞은 딸을 위해 피자를 사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결국 저녁 8시 버스를 놓쳐버립니다. 같은시간, 전화.. 2020. 2. 27.
그것이 알고싶다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미스테리 2003년 5월 23일 새벽 5시 50분... 경주 상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변사체가 발견된다. 그의 신원은 경북 영주에 사는 콜택시 운전사 김 씨(42세). 그의 차는 다이너스티였고 그 당시 고급차량으로 택시영업을 했었다. 그랬던 그가 왜 영주에서 1시간 거리의 상주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을까? 당시 형사는 현장에서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시신에서 50m 떨어진 곳에서 유류품들이 일렬로 발견이 된 것이다. 그리고 시신 근처에서 피 묻은 돌 2개를 발견한다. 그의 사인은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 머리에는 돌로 내려 찍힌 상처가 있었고, 복부에 칼로 찔린 상처가 있고, 등과 팔꿈치에 8개의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피해자와 범인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사건 전 날 김 씨를 마지막으로..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