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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수원 자동차 영업사원 실종사건

by 지원88 2020. 4. 12.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2년 2월 8일 수원에서

자동차판매 영업사원으로 일하다가 실종된

윤남희 씨를 기억하거나 행방을 아는 분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윤남희 씨는 당시 자동차판매 영업사원들이 신문에 광고를 넣고

그걸 보고 전화오는 고객을 만나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실종됐습니다.

 

하지만 실종된 다음날

20대 남성이 윤남희 씨의 카드에서

500만원을 인출한 모습이

폐쇄회로 화면에 잡혔습니다.

 

당시 윤남희 씨와 같이 신문에 광고를 넣어 영업을 했던

여자 영업사원을 노린 범죄가 또 있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에 살고있던 27살 서모씨는

2002년 2월 21경 고객을 만나러 갔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자동차를 사겠다며 서 씨를 불러낸 김씨는

성폭행을 시도하다 강렬하게 저항하는 서 씨를

살해했습니다. 

 

이처럼 그 당시에는 신문에 사진과 전화번호를 남겨

영업하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당시에 7명을 살해한 3인조 범인들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윤남희 씨 또한 이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봤습니다.

범인들은 30대 여성을 신문에서 보고

전화하여 불러낸 후 살해하고 안산시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했고, 경찰들은 수색을 했지만

시신을 발견했는지는 정보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뉴스를 뒤져봐도 그 이후의 얘기는

나와있지 않더군요.

 

저도 자동차 영업사원을 해봤기때문에

뭔가 더 소름돋는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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