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여고생 살인사건1 미제사건-충북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2001년 3월 7일 충북 영동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인 정소윤 양. 당시 IMF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그 날은 저녁 7시경 몸이 좋지 않던 가게 사장이 먼저 퇴근을 하고 함께 있던 소윤이 친구가 버스시간 때문에 가게를 나섰다고 했다. 저녁 8시 40분경 먼저 퇴근했던 사장이 가게로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인근에서 장사 중인 야식집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가게 안은 불이 켜져 있었고 소윤 양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날 엄마는 그 소식을 듣고 새벽 5시경까지 소윤이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소윤이가 발견된 건 다음날 아침 아르바이트 가게 바로 옆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반장 윤 씨에 ..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