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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이미지 공개

by 지원88 2020. 3. 8.

G80

제네시스가 G80 풀체인지 버전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G80은 2015년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가 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는데,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2020년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G80은 제네시스(Genesis)를 상징하는 알파벳 G와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80을 조합한 것입니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쿼드 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자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라며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해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G80_2

풀체인지 된 G80은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고,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 헤드룸(승객의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디자인의 쿼드 램프는

올해 출시된 GV80에 이어 G80에도 적용되며

이제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G80 내부

크래쉬패드(계기판, 수납구 등이 포함된 부분)에는

양쪽 문과 접하는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가로로 넓은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배치하고 운전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기준으로

간결하게 버튼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손이 닿는 주 조작부(센터 콘솔)는

회전 조작 방식의 원형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와

터치 및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적용해 사용의 직관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출처 : 자동차 용어사전

아울러 A필러의 두께와 룸 미러 테두리(베젤)를 줄여

운전자가 앉았을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문인 건 A필러의 두께를 줄였다는 건데..

A필러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차량이 전방 추돌할 때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의 두께가 얇아졌다면 과연 충격에서 안전한 지가 궁금하긴 하군요.

 

물론 대기업이 알아서 잘했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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